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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지 않으려는 아이와 먹고 또 먹으려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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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2회 작성일20-03-1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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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지 않으려는 아이와 먹고 또 먹으려는 아이들

 

오늘 시간에는

첫 번째 식욕이 부진하거나 살도 찌지 않고 예민한 아이들과 두 번째로는 식사후에도 허기짐을 느껴 마구 음식을 먹으려는 아이들을 살펴보지요.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왠지 잘 먹고 잘 자라서 건강하고 똑똑하게 자랐으면 하는 부모님들의 바램일 것입니다.

예전 속담에 "아니땐 굴뚝에 연기가 나랴? "불을 지폈기 때문에 연기가 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어린아이들의 증상에도 조금만 관심을 가진다면 그 원인을 쉽게 찾게되고 그 원인을 찾게 되면 치료 또한 쉽다는 이야기지요 

 

어린 아이들은 의학적으로 세가지 특징을 갖습니다. 자녀를 둔 부모라면 잊지 않으셔야 됩니다

하나는 발병이 잦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부모님들은 무시하는 경우들이 많지요 어른들이 걸리는 성인병 외에는 다른 질병들 특히 감기나 기능성 소화기질환 혹은 면역질환들이 많이 나타납니다.

두 번째로는 신진대사가 왕성하기 때문에 변화가 빠르다는 것이여서 조금만 관리를 못해도 급격히 질병이 진행될 수 있는 것입니다.

세 번째로는 쉽게 치료된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조금만 관심을 갖고 자녀들을 살펴보면 성인병이 아닌 이상 그 원인을 쉽게 찾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먼저 식욕이 부진한 아이들에게 주로 어른들은 무엇이라고 하느냐? 입이 짧다 라는 표현을 주로 쓰는데 크게 두가지로 생각해봐야 합니다.

 

첫째는 소화기능이 약해진 아이들이며 이러한 아이들은 신경이 예민한 경우가 많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젖을 먹을 때나 혹 이유식 때나 아니면 두돐 세돐을 지나면서 급격히 체한 경우에 치료가 되지 않아 서서히 진행되어 나타나는 경우입니다.

이것은 부모들도 모르게 놀란 일이 있거나 상처를 받았던 일들이 있을 수 있고 아니면 체했는데도 모르고 그 이후로 소식하게 되고 밥맛을 잃어가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 번째로는 단 음식을 자주 먹어서 그렇습니다 주로 할머니나 할아버지 밑에서 자라는 아이들 중에 많은데 혹시 몹시 배고픈데 사탕 한 두 개를 먹으면 그 이후에 밥맛이 없어지는 경험들을 많이 하셨을 것입니다.

어느분이 단거를 재미있게 영어 스페링으로 (DANGER) 위험 이라고 표현하는데 사탕을 먹거나 너무 단 음식을 먹다보면 위장의 평활근 이완이 되어 전혀 밥을 먹을 생각도 없어지고 밥맛도 없어지는 것입니다. 물론 조금을 먹으면 위통이 없어지고 편안해 지기도 하지만 여러개를 말하는 것이지요

이러한 아이들은 아닌 말로 밥상에 앉으면 밥 먹기를 주저하고 또는 밥을 입에 물고 삼키지를 않는 경우가 많지요

부모들은 한 술 더 떠서 한끼라도 안 먹으면 어떻게요? 죽는 줄로 생각하고 쫒아다니면서 먹이거나 매를 들고 아니면 윽박지르면서 아니면 용돈을 주면서 타협하며 먹이는 경우도 종종 보았는데 이는 악순환을 일으킵니다. 앞서 말씀드렸는데 어린이들은 자주 체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부모님들은 어린아이가 무슨 위장병이 있느냐고 얼버무리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서 실수하는 것입니다. 소아들은 발병이 잦다고 그랬잖습니까? 그래서 어른들은 1년에 대여섯 번 체한다면 어린아이들은 한달에 서너 번을 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요 어머님들의 감정 때문에 아이들을 자주 혼내기도 하고 주변 친구들과 다투면서 일어나기도 하는 즉흥적인 감정 변화의 현상입니다. 우리도 기분 나쁠 때 음식을 먹으면 체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또한 우리도 속이 불편한데 먹으려 합니까? 아니지요 그 상황에서 아이는 체하는 경우가 많은데 혼내면서 억지로 먹인다면 갈수록 점점 위장 기능이 약해서 식욕이 부진한 아이가 되어 식욕을 점차 잃어가는 것입니다.

저도 세 아이의 아빠라고 했잖습니까? 많은 경험들을 했습니다.

먹지 않으려 할 때 억지로 먹이지 마시고 가정에서 손쉬운 방법들이 있다고 했는데 밤에 보채고 우는 아이들편을 참조하시고...

 

또하나 식후에 허기져서

마구 먹는 아이들을 봅니다. 이유는 체한 경우에 두가지로 나타나는데 하나는 식욕이 부진한 경우도 있지만 식사했는데도 허기져서 또 먹게 되는 경우가 있지요

무슨 이야기냐면 여러분들도 체했는데 뱃속에서 꼬르록 하면서 배고픔이나 허기짐을 느끼는 경우가 많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체한 경우에 저혈당 증상으로 허기짐을 느끼는데 음식을 드시면 부대끼는 것입니다. (어른들도 식사때가 되었는데 밥을 안주면 저혈당 증상으로 허기져서 화를 내는 분들이 여기에 해당되는 것입니다. 음식을 드셨는데 소화 흡수력이 약해서 간에 영양분의 저장이 바닥났을 때 그렇습니다.)

아이들도 마찬가지지요 이러한 아이들은 특징이 윗배가 나옵니다. 간혹 설사도 자주 하기도 하거나 대변을 하루에 3~4회씩 합니다. 이런 아이들은 특히 찬음료를 많이 찾습니다. 물론 성장기때와는 다르지만...

 

주의 사항을 말씀드리면

 

첫째 억지로 먹이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때 특히 물에 말아서 아니면 국에 말아서 먹이게 되는데 조금씩 위장 기능이 약해져 나이가 들어도 회복이 잘 안됩니다. 세 살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우리 몸의 기능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어머님들이 아기 낳은 달에 몸이 몹시 아프다는 분들 노인이 되어서도 나타나는 것입니다.

반드시 한 두끼 굶기시길 바랍니다. 한 두끼 굶긴다고 죽지 않습니다. 뱃속을 편하게 해준 되에 먹여도 늦지 않다는 것이지요.

간혹 어지럽거나 저혈압이거나 힘이 떨어지거나하는 이런 환자들이 와서 의사 선생님이 잘 먹으라고 하는데 전혀 먹고 싶지 않다는 분들을 많이 만나 봅니다.

아니 먹도록 해주고 잘 드셔야 된다고 하지 않고 무조건 잘 만 드시라고 하면 되냐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는 찬음식을 먹이지 않아야 합니다. 속이 불편한 아이일수록 찬 음료를 찾습니다. 나중에 찬 음식, 편식, 야식, 과식편에서 다루겠습니다.

세 번째로는 밤 늦게 먹고 잠을 재우지 않도록 해야하는 것이지요 적어도 30분 이상 지나고 난 후 잠들게 해야 합니다. 아빠들이 보상 차원에서 야식을 사와서 늦게 먹거나 심지어 자는 아이들을 깨워서 먹이고 자는 경우들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야식을 오래하게 되면 큰 질병이 옵니다.

네 번째로는 단 음식을 삼가야 하겠지요 쵸코렛 사탕 등등 얼마나 즐비하게 많습니까?

다섯 번째로는 신경이 예민하고 까탈 스러운 아이들은 자극성 음식은 삼가야 합니다.

 

또한 입맛이 없을 때 식욕이 부진할 때 어른 같으면 식초를 약간 넣어 새콤한 봄나물을 먹게 한다든가 쓴 나물을 먹으면 좋은데 어린아이들이라 힘들 것 같지요?

반대로 너무 잘 먹는 아이들은 허기져서 음식을 찾는 경우이므로 체한 확률이 높습니다. 이런 경우 전문의의 진단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어떻든 오늘 말씀드린 내용을 잘 참조하시면 곧 식욕이 좋아지고 성격도 좋아져 무럭무럭 잘 자라서 건강하고 튼튼한 아이가 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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