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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러기

두드러기

두드러기(Urticaria)

두드러기의 유래

한방에서는 두드러기를 은진(癮疹) 소양 발반이라고 하였고 일본식 이름은 담마진 영어식 이름은(Urticaria)이라고 하는데 증상은 갑자기 피부 가려움과 붉은 반점이나 팽진이 나타나고 긁으면 점점 더 심해졌다가 수 시간이 지나면 흔적 없이 사라지기도 하며 혹 만성이 되면 평생을 긁고 사는 사람들이 많은데 신체의 어느 부위에도 발생할 수 있다.
전신 증상으로는 발열 소화불량 구토 복통 설사 항문의 가려움 무력감 등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급성일 경우 위험스러울 수 있으나 현대의학의 항히스타민제, 면역억제제 등은 응급효과가 탁월한지만 일단 만성화되면 치료가 어려워져 이때는 한방치료가 우수하다.

한의학적으로 은진(피부가려움)의 원인

풍열(風熱), 풍한(風寒), 혈열(血熱), 혈어(血瘀), 장위적열(腸胃積熱), 기혈양허(氣血兩虛) 등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동의보감에 “비장의 실증 또는 허한(虛寒)에 의하여 발생한다.”라고 되어있다.

소아나 젊은 층에서 두드러기 음식물에 의한 원인이나 벌레물리고 쏘여서 또는 옻나무 은행류 화장품 스트레스 등으로 나타나는 원인이 많고 일반적 급성질환으로 나타나서 원인을 회피하면 치료가 쉬운 편이다. 또한 급체하여 간담의 쓸개즙 분비가 안될 때도 소아들에게는 급성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중년층 또는 노인성 피부가려움 피부가 건조하거나 거칠고 진액이 부족하여 나타나는데 주로 과도한 스트레스 음주 음식부주의 등으로 위하수, 위무력증, 과민성장증후군, 간기능저하 갑상선 임신 등으로 발생이 잦아 치료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기간도 2~4개월 정도 오래 걸린다.

두드러기의 원인에 따른 종류를 살펴보면(묘기증)

물리적 두드러기(햇빛,압박성,접촉성 등) 햇빛 알레르기
햇빛에 노출되면 피부가 홍반이 일어나고 가려움이 시작되는데 대개 햇빛을 받은지 2분여 안에 증상이 일어나며 중증인 경우 어지러움과 의식을 잃어 졸도하게 된다.
피부 묘기증
피부에 글씨를 쓰는 것 같이 글씨의 자국이 남는 것처럼 자극 2-3분후에는 홍반 부종 등이 일어나고 피부의 가려움을 느낀다.
압박성 두드러기
압력을 가했을 때 허리 벨트 가방끈 등으로 닿는 자리가 홍반이 나타나면서 가려워 긁게 되며 수 분내지 수 시간이 지나면 사라진다.
접촉성 두드러기
금속접촉(시계나 장식품의 도금), 화장품, 고무, 액세서리, 세제 등의 접촉과 또는 식물성의 옻나무 은행열매 등이며 또한 벌레 물렸을 때도 나타남.

냉기,열에 의한 두드러기 찬물, 찬바람 또는 더운물이나 더운 바람에 접촉되었을 때

콜린성 두드러기 열성 두드러기와 비슷하나 전신성이며 좁쌀만한 작은 팽진 모양임

약물성 두드러기 약물의 오남용 등으로도 나타나는데 대표적인 약물은 페니실린이다.
그 외에 국소마취제 아스피린과 일부 한약재 등에서도 알레르기를 일으키기도 한다.

스트레스성 또는 호르몬성 두드러기 정신적, 물리적인 스트레스인자로 인해 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로 나타나고 임신중 또는 갑상선의 호르몬의 불균형 등으로 나타난다.

음식물 두드러기 음식에 의한 독작용 또는 소화불량을 일으키는 요인으로 알레르기를 일으키기도 한다.(70~80%정도)

분        류

음 식 물의  종  류

 육      류

 돼지고기 닭고기 양고기 계란

 유  제  품

 우유 초코렛 버터 소시지

 야채 및 과일류

 샐러드 딸기 복숭아 수박 참외 바나나 키위 등

 어  패  류

 고등어 꽁치 참치등 등푸른 생선류 또는 갑각류 조개류 즉 꽃게 새우 가재 등과 오징어

 곡물 및 견과류

 땅콩 완두콩 강낭콩 호두 밀 수수 보리

 젖  갈  류

 굴젖 창란젓갈 명란젓갈류

 기타 식품 첨가물

 황색 적색 백색등의 착색료 향신료 방부제 등

식중독과 두드러기의 구별

식중독이란 세균성(살모넬라균 장염비브리오균 웰치균 포도상구균 보툴리누스균 노로바이러스 등) 자연독(독성있는 식물) 화학성(잔류농약 식품첨가물 산업폐수) 알레르기성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주로 발열 구토 구역질 설사 복통 땀이 많이나고 혈압하강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발반 소양증세도 나타난다.
대부분 오염된 식품 또는 음식조리를 잘 하지 못하였거나 어류 식류 등이 갖고 있는 독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태반이라는 것이다.
중증이거나 급성일 경우 확연하게 구분이 되지만 만성이 되면 잘 구분하기 힘들다.
식중독때 설사한다고 지사제를 함부로 복용하면 아주 심각한 질병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두드러기의 증상

두드러기는 일반적 급성기와 만성기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급성기: 주로 발열 구토 복통 설사 부종 숨이 차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고 또 피부가 동전이나 또는 여러 가지 형태의 홍반이나 좁쌀형태의 모양으로 나타나기도 하는데 특징은 몹시 가렵다.

만성적 두드러기:
피부가 거칠고 윤택함이 없으며 주로 가려움이 많이 나타나는데 묘기증과 같이 긁으면 흔적이 남고 오래되면 흑갈색으로 변하기도 하고 음식이나 환경 스트레스 정도에 따라 덜했다 더했다 반복되어짐.
아토피와 다른점:
아토피는 성장기 신진대사가 왕성하여 열이 많은 어린이들이 주로 나타난다.
급성 두드러기도 역시 성장기 어린이들한테 자주 나타나고 나이 들면 만성 두드러기로 나타나는데 주로 한, 냉성 위하수 위무력증 간기능저하 환자한테 나타나는 특징을 갖는다.

두드러기 및 알레르기 피부질환의 한방치료

한의학적 기본 치료법 a. 부정거사(扶正去邪) 즉 정기를 북돋아주고 사기를 몰아내는 방법이 치병의 근본이다.
b. 보신(補腎) 보비위(補脾胃) 보폐(補肺) 청간(淸肝)을 위주로, 즉 면역력과 관련된 장부의 기능향상인데 선천적 허약한 원기를 튼튼하게 하고 비․위장과 폐기능을 향상시키며 간의 해독력을 증가시켜 체력과 면역력 강화를 기본으로 한다.
c. 증상완화목적으로 청열해독 청간 활혈화어 등을 사용하여 증상을 완화시킨다.
d. 종합 건강개념으로 각종 영양분 즉 미네랄 비타민 등 조효소를 보충하여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하며 보습제 연고제 로션 분무제 등을 병행하여 가벼운 경우 1~2개월, 좀더 심하면 2~4개월 꾸준히 치료하는데 나이들수록 시간이 많이 걸린다.

치료방법 치료방법으로는 원인을 분석하고 약물성인지 음식물에 의한 알레르기인지 아니면 접촉성인지 스트레스에 의한 요인인지 분별하여 치료하게 되는데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날 때 뚜렷한 원인 물질을 파악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원인물질을 피하는 것이 예방과 치료의 근본이다. 특히 약물성인 경우 평소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약물을 기억하였다가 혹시 여타 다른 질병을 치료할 때 의사에게 충분한 본인의 알레르기 반응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그에 따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급성기와 만성기로 구분하여 치료한다. 앞서 말씀드린 나이든 분들의 피부 가려움은 거의 90% 가까이 위하수 위무력증의 병력을 갖고 있으므로 비위장과 폐기능을 향상시키면서 간의 해독능력을 강화시키면 치료가 가능하다.

급성기 치료 발병 후 2개월을 넘기지 않은 경우로 침구치료와 청기산에 청간 양혈 건비위주의 치료법을 사용하는데 즉시 호전되는 경우와 수일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오래가지 않는다)

만성인 경우 대개 2~4개월의 장기간 치료를 요하게 되는데 침구 치료는 물론 약물로 보폐지양(補肺止痒) 양혈(凉血) 청간건비(淸肝健脾)의 치료법을 사용하고 있으며 여기에 청기산,신기전 등을 가미하여 치료하면 가려움을 신속히 해소할 수 있다.

두드러기 및 알레르기 피부의 관리요령

자기관리 모든 질병은 자기관리가 중요하지만 특히 알레르기 면역질환은 본인 스스로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만성화되어 치료가 어렵게 됨으로 평소 자기 몸을 체크하여 올바른 생활습관을 길러야 한다. 모든 질병의 90%정도는 생활습관의 잘못으로 나타나는 질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①마음의 안정 및 여유있는 삶, 즉 스트레스를 해소하거나 적게 받는 노력이 필요하며 만병의 근원이 여기에서 시작된다는 사실 간과해서는 안된다.
②규칙적인 생활습관과 식습관이 필요하고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
③동의보감에 “형한음냉하면 몸을 상한다” 즉 머리와 가슴은 시원하게 하되 복부와 등, 수족은 따뜻해야 건강하다는 것이다. 복부와 등은 자주 온열 찜질을 하고 혹 반신욕이나(38.5~39도) 족욕(40도)을 꾸준히 하되 가볍게 땀이 날 정도로 한다.
④찬음료를 가급적 적게 마셔야 하며 음식을 최소 30~50회 이상 씹어 삼키고 특히 식사중 물을 마시거나 국에 밥을 말아 먹는 습관은 삼간다.
⑤몸에 맞는 적당한 운동과 자세가 필요하다.
⑥수면부족, 과로, 과음, 폭식, 과식 등을 삼간다.
⑦대변의 상태(바나나와 같은 형태로 황금색이 나와야 함)를 잘 관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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